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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순천시, 순천대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 입력 2019.09.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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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전입장려금 최대 50만원 지원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순천시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청년지원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순천대학교 축제 및 동아리박람회 기간에 맞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제 순천에 살고 있으면서 주소를 옮기지 않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직접 현장에서 인구정책팀, 매곡동, 삼산동 공무원들이 전입 신고서를 접수하며 대학(원)생 전입장려금 등 전입 혜택과 청년지원정책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제정된 ‘순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전입 대학(원)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2인 이상 전입세대에 이사용품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등 학생을 대표하는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정착한 학생들이 순천시민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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