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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권영호 기자

예천군, 2019 예천세계활축제 추진위원회 열려

  • 입력 2019.10.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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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마무리’

[내외일보=경북] 권영호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는 지난 2일 오후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김학동예천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 고문, 총감독 등이 모여 2019 예천세계활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3일간)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예천세계활축제의 실행계획을 토의하면서 추진상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활로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9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로 국궁, 양궁, 부탄활, VR활쏘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존 남산공원에서 운영하던 활사냥 체험장(필드아처리)을 활축제장 내로 옮겨 접근성을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4대4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35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활 서바이벌 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때마다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세계 24개국의 전통활 선수들이 모여 자국 전통활로 실력을 겨루는 세계전통활쏘기대회, 개막식 불꽃쇼, 오케스트라 공연, 경북도립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존의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활축제추진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 가족 연인과 함께 멋진 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는 예천세계활축제를 방문하셔서 감동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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