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김형준 기자=담양군은 지난 5일 광주 동구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제3회 담양산타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산타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충장퍼레이드 29번째 팀으로 참가하여 산타복장을 한 30명의 산타가 행진하며 담양산타축제를 홍보하는 진풍경을 연출했으며, 특히 관광객과 소통을 위한 축제 홍보물과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3회 담양산타축제는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담양다움의 특색을 살린 야간 경관조명, 다채로운 공연과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담양읍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