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 업무협약식

  • 입력 2019.10.10 15:28
  • 댓글 0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최명섭)는 지난 10월 8일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서울에 해바라기센터가 4개 밖에 없는데 그 중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가 우리 관내에 함께하고 있어 대학으로써는 매우 기쁜 일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의 교육과 상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서로 간에 협업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협약내용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수사 및 법률지원, 치료지원, 상담지원, 심리평가 및 치료지원,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재발방지교육 등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성평등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문화정착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과 캠페인 및 피해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에 개소했으며 상담실, 안정실, 의료지원실, 놀이치료실, 집단치료실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심리치료 지원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기관으로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과 청소년, 지적장애인 등의 상담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