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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재정평가‘우수’단체 선정

  • 입력 2019.10.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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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전국 243개 자치단체 재정분석결과 발표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작년(가등급)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자치단체별 재정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할 수 있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건전성 분야에서 지방공기업(직영기업·공사·공단)의 총자본대비 영업이익률(0.56%)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되었고, 효율성 분야에서도 지방세 자체수입비율(47.93%), 보조금·외부 전출금의 적정한 관리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세입확충 및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적극적인 채무상환 등 재정건전화 계획을 착실히 이행했다.

특히 민선 7기 들어서는 국비 확보 사상 최대인 3조815억원 확보, 세외수입 확보, 도시공사 부채 1,000억원 해소 등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대규모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최근 결정된 보통교부세는 대부분의 시·도가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0.8% 증가한 7,200억을 확보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에 기인해 인천시는 2년 연속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어 내었다.

홍준호 시 재정기획관은 “부채와 리스크 등을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면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재정 건전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 시민 행복사업에 우선 투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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