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2019년 10월 10일 계양선 정부건의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2018년 3월 인천, 경기지역 광역단체장과 인천 계양구청장,서구청장이 참여해 인천시 서구~계양구~부천 원종 구간 지하철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부는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부천 원종에서 서울 홍대를 잇는 전철을 추진중에 있어 이를 계양을 거쳐 서구 청라지역으로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건의 하고자 추진위원회가 10월 10일 발족 되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위원간의 논의를 거쳐 계양선이 경인국철과 공항철도 사이 동서축 지하철이 될 것이며 인천 서구와 계양구를 통해 서울 강서. 마포등 서부지역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을 기대하며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하철을 가능한 한 조속히 건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