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는 12일 창원 용지 문화 공원에서 ‘2019년 가스안전 및 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를 열었다.
경남어린이 미술대회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재능을 개발해 소중한 꿈과 미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지난 1996년 첫 개최 후 올해로 24번째 열렸다. 매년 4,000여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미술대회는 “우리가 살고 싶은 깨끗한 자연, 안전한 도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자전거·킥보드·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레크레이션과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참가 가족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출품작은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570여점을 선정해 경상남도교육감상, 경남에너지 대표이사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8일 경남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시상식은 11월 5일께 경남에너지 본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