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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채희 기자

청송군, 가을 단풍철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 추진

  • 입력 2019.10.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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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차안내 및 셔틀버스 운행 등 원활한 교통상황 제공

[내외일보=경북] 신채희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주왕산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국립공원 주왕산은 지난해 13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단풍 절정기인 10월 ~ 11월에 94만명의 관광객이 집중됐고, 1일 최대 56,216명(2018.10.28.)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단풍 관광지이다.

이에 청송군은 단풍 절정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도로 갓길 등을 이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한 인력을 투입하며, 특히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교리삼거리⇔상의리 송암가든)도 운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으로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대표되는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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