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18일 09시 김해동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직장교육과 더불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김해동부소방서 직원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 하트세이버 수상자 시상 △신규 소방공무원 자기소개 △국정과제 등 주요시책 시청각 교육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전문교육 △사랑의 헌혈운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존의 방식대로 진행되던 직장교육에서 나아가 44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면서 그 의의를 더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각 부서의 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간담회를 실시했다.

  박승제 김해동부소방서장은 “2019년 마지막 직장교육으로,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에 직원들이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나아가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헌혈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