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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연수구, 하반기 집단급식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 입력 2019.10.20 15:58
  • 수정 2019.10.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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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연수구는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 112개소, 위탁급식업소 79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조리장 청결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와 소비자 시각에서 바라보는 위생청결정도를 다각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자재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조리장 내 청결 등으로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조리종사자는 1:1 맞춤형 식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해 조리종사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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