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북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 입력 2019.10.23 14:54
  • 댓글 0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22일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우리 함께해요. 기쁨 가득, 행복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 흥덕문화의집에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치료중이거나 치료 종료 후 5년 미만의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법과 정서적 휴식기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재가암 환자들은 강사님의 지도하에 냄비 만들기를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며 서로의 작품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에 참석한 참가자들은“암 치료과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투병 사례 등 서로 간의 정보교환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끼리 만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소통의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향후 더 내실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