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영호)이 완주군에 기금을 쾌척했다.

완주군은 지난 21일 완주한우협동조합이 ‘1111사회소통기금’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협동조합 1호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은 농업인 권익실현, 도시와 농촌 간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출범한 후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1백원, 1천원, 1만원 또는 소득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

현재 공무원, 주민, 기업 등 1200명이 후원에 동참해 8억8천여만 원을 모금, 유아용품, 이불, 고기 등 현물배분은 물론 자활센터와 함께하는 나눔냉장고 사업과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