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쥬환기자=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유종선)는 23일 오전 송정동 솔밭공원 자유수호위령탑에서‘제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분들을 위로 및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주시지회는 청주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10월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서는 서정식 유가족 대표와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연맹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유종선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장은“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영령들께서 지켜 주신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