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지숙과 이두희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메인보컬로 데뷔해 'A' '마하(Mach)'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레인보우 신드롬(Rainbow Syndrome)' 등 앨범을 발매했다.
2016년 레인보우 해체 후 지숙은 솔로로 변신해 세 장의 음반과 드라마 OST 등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인재로 서울대 재학 시절 대학 전산 시스템을 해킹으로 뚫어 김태희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두희는 2013년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총괄하는 회사 '누구나 주식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던 이두희는 최근에는 교육용 플랫폼 스타트업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