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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등 표시사항 지도·점검

  • 입력 2019.10.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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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 햄버거 등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31개사의 가맹점 16,000여 곳 대상 -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수 100개 이상을 둔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 31개사의 가맹점 16,000여 곳이라고 말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의 제품안내판, 메뉴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라고 했다.
 

아울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소비자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어린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식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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