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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순천만국가정원, 11월 1일부터 ‘Flower Show’ 개최

  • 입력 2019.10.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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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순천시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는 ‘미래 정원, 꽃으로 연출하다’를 주제로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 Flower Show’를 개최한다.

이번 ‘순천만국가정원 Flower Show’는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순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 디자인 인력 육성을 위해 전문 플로리스트부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 분야는 플로리스트부(파티션 형태), 학생부(토피어리 또는 테이블 센터피스), 일반부(월 데코레이션)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전에 전국 공모를 통해 응모한 총 91명이 현장에서 작품을 현장 제작하면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연 당일(11월 1일)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시상하고 11월 3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해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투어, SNS 인증 기념품 증정, 테라리움 디시가든, 모스가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능한 화훼디자인 인력 발굴과 화훼장식 기술 향상으로 화훼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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