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처음학교로'가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추첨제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일(오늘) 오전 9시 개통됨에 따라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처음학교로'는 직접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간편 시스템이다.
학부모들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 선발 공정성을 높이고자 국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됐다.
학부모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원아당 3개 유치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현재 유치원에 재학 중인 아동은 2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