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충북,청원보건소가 2019년 해외유입 콜레라 첫 발생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달 29일 오전 6시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대한항공 KE482편 탑승자 중 설사 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돼 해외여행객들의 감염병 예방수칙준수가 더욱 필요하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은‘해외감염병NOW 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을 통해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염병 정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맞는 예방접종 및 관련정보를 숙지해 안전한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청주 시민들이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에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