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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의회, 제36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

  • 입력 2019.11.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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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은 의원 등 8명의 5분 자유발언 통해 지역현안 등 처리 노력
-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촉구 대정부 결의 안 채택 등 안건처리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11월 5일부터 39일간의 일정으로 제36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재은 의원 등 8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등 2건의 안건처리,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도지사와 교육감의 시정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황재은 의원(비례대표)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동일생활권 연결, 사천-진주 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촉구하며” 등 8명의 도의원의 5분자유발언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제안했다.

  - 황재은 의원(비례대표) : 대중교통을 이용한 동일생활권 연결, 사천-진주 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촉구하며
  - 김석규 의원(창원1) : 지방건설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
  - 강근식 의원(통영2) : 한산대첩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
  - 한옥문 의원(양산1) :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제안
  - 박정열 의원(사천1) :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의 이용료 현실화를 촉구하며
  - 박삼동 의원(창원10) : 실내 미세먼지 공기질 안심 IoT시스템 구축 촉구
  - 이상열 의원(양산2)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확대를 촉구하며
  - 이병희 의원(밀양1) :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의 선도적 역할을 촉구하며

 이어, 부마민주항쟁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 진상조사 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결의안 채택 (이옥선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2020년도 경상남도 당초예산안(세출예산) 9조 4,748억원과, 교육청 당초예산안(세출예산) 5조 4,849억 편성에 따른 도지사와 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이날 본회의를 진행한 김지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확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국비 5조 5,329억원 확보를 위한 노력 등 경남 경제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 “집행부에서는 이번 정례회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실한 자료 제출과 답변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동료의원께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경남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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