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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축산농가 감염성 폐기물 처리사업 추진

  • 입력 2019.11.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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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전파 차단과 환경오염 예방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감염성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축산농가 감염성 폐기물 처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감염성 폐기물 처리사업은 가축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감염축 등의 랜더링 처리나 축산농가에서 보관방치되고 있는 치료용 주사기, 주사침, 백신 빈병 등 감염가능성이 있는 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해 가축질병의 2차 감염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농장이며, 감염성 폐기물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임시 보관소를 이용해 위탁 처리업체를 통해 배출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에서 감염성 폐기물의 처리를 원할 경우 사전에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가축방역담당(055-940-8145)으로 연락 후 농업기술센터의 임시 보관소로 방문해 처리하면 된다.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은 최근 축산업이 선진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축산농장의 환경이나 가축질병 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축산농가들이 동참해 감염성 폐기물들이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고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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