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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2019년 농업인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 입력 2019.11.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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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쯔쯔가무시 집중 발생시기에 맞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118일부터 1115일까지 총 63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사일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과 관리법, 예방용품 활용방법 및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드기 기피제 및 팔토시를 교육생에게 보급하여 안전하게 농업활동을 하고,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긴소매나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 할 때는 기피제 성분과 사용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거창군에서는 농업활동 중 쯔쯔가무시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지원신청서와 진단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상세한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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