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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학 연구총서 1권 '익산, 도시와 사람' 발간

  • 입력 2019.11.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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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 장성국) 문화도시사업단은 원광대 익산학연구소와 함께 익산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문화, 사상, 경제 등의 흔적을 정리한 익산학 연구총서 1권인 『익산, 도시와 사람』을 지난 10월 발간했다.
 
‘익산, 도시와 사람’은 제1장 서문(익산학 방향과 의미)에 이어 제2장 고대 마한시대의 익산과 익산백제, 제3장 익산의 문화와 사상, 제4장 근대기 이리ㆍ익산의 변화와 현대도시로의 전환 등 익산답사 길잡이가 되도록 세 개 꼭지기획과 두 개 특별초대 코너로 익산학총서를 읽는 재미를 던져준다.
 
익산학과 같은 지역학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인하는 학술적 작업이며, 미시적으로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역민 공감과 지지를 통해 지역발전 동력을 얻기 위해 최근 각 지자체마다 지역학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원광대 교양교과목으로 ‘익산학’ 교과가 정식으로 개설되어 매 학기 100여명 학생과 1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익산학 총서 『익산, 도시와 사람들』은 익산이란 도시에 대한 기억과 경험을 재확인하고 그 속에서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보기 위해 총 16명의 집필진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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