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구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 행사

  • 입력 2019.11.13 16:16
  • 댓글 0

[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 행사를 오는 15일 구청 광장 및 당산공원에서 개최해 저소득 가구 1970세대에 김장 17톤을 지원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김장 행사는 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모두 5개 기관의 봉사자 45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이날 앞치마와 함께 위생모를 질끈 눌러쓰고, 절임배추에 김장 속을 넣고 손수 포장하며 17톤 700kg의 김장을 담근다.
김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970세대에 지원되며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지원하며 한 세대 당 10kg의 김장을 지원받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구 예산과 KDB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감독원 등 14개 업체의 후원금이 사용된다.
또한 오는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구청 광장에서 진행하며, 동별로도 주민들이 자조적으로 모여 기업, 종교단체 등과 함께 마을 주민들에게 김장을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