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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양평군, 백년을 이어갈 ‘장수음식점’ 현판식 개최

  • 입력 2019.1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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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옥천면옥·보광정 3개소

[내외일보 =경기]신동화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5일 양평군 관광음식활성화를 위해 최종 뽑힌 장수음식점 3개소에 백년을 이어갈 장수음식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임옥순씨는 “어머니 음식을 2대를 거쳐 3대인 아들에게까지 이어오면서 아들이 꿈꿔왔던 장수음식점이 돼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며 “양평군의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면옥’ 이은숙씨는 “어머니가 시작한 40년의 세월 맛을 잘 보존해 어머니의 손맛을 찾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 제공으로 옥천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광정’ 홍부연씨는 “어릴 때부터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였 던 어머니의 닭볶음탕을 전수받아 운영하고 있던 차 양평군 관광과에서 추진한 양평군대표 장수음식점에 관한 외식업소대상 맞춤형교육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듣고,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백년가게를 신청했는데, 몇 일전 백년가게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양평군 장수음식점 1호, 중기청 백년가게 1호가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만의 지역정체성을 담은 음식문화가 주는 즐거움과 그 안에서 얻어지는 자긍심을 깊이 새겨 양평군의 위상과 품격이 있는 음식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채널과 함께 미식투어를 운영해 양평장수음식적이 음식명소로 등극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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