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가 연인인 배우 류준열과의 애정전선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9일 이혜리는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 인터뷰에서 "류준열과는 바쁘더라도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과 남자친구를 비슷한 횟수로 만나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이혜리는 "내가 류준열 보다 연예계 선배인데 '청일전자 미쓰리'를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며 "때에 따라서 냉정할 때도 있고 따뜻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