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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만성콩팥병 합병증 검사비 신청 내달 종료

  • 입력 2019.11.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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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군민들에게 지원하는 만성콩팥병 합병증 검사비 신청이 12월 2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30세 이상 주민으로 관내 1차 의료기관 또는 진안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환자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병 자체의 위험성 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 콩팥병과 망막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병이다.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과 치료를 위해서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합병증 검사를 해야 한다.

진안군보건소는 환자 1인당 연 1회 만성 콩팥병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해 현재까지 약 550명이 혜택을 받았다.

검사비 지원은 등록환자가 읍내 지정 검진 의료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진안군보건소에서 의료기관에 검사비를 지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등록환자는 남은 기간 내 만성 콩팥병 합병증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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