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금강특위, ‘활력 넘치는 금강하구둑’ 모색 위해 도민,전문가들과 맞손
충남도의회 금강특위, ‘활력 넘치는 금강하구둑’ 모색 위해 도민,전문가들과 맞손
  • 백춘성 기자
  • 승인 2019.11.2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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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천 문예의전당서 정책토론회 개최…금강하굿둑 수질 개선방안 논의-

[내외일보/충청]백춘성 기자=충남도의회 ‘금강권역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금강특위 토론회
충남도의회 금강특위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금강의 하굿둑 구조 개선과 수질 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금강권역의 새로운 발전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위 위원장인 오인환 의원(논산1)이 좌장을 맡고 명지대 이창희 교수와 충남연구원 김영일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섰다.

충남도립대 허재영 총장과 충남연구원 이상진 수석연구위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황선도 관장, 세종지속발전협의회 최병조 사무처장, 하이드로코어 구본경 이사, 충남도 최문희 도 균형발전담당관, 금강생태문화학교 김억수 교장 등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창희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해수유통 방법론보다는 해수유통 목적에 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부분적 해수유통의 경우 대부분 그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해수유통 목적을 기수생태계 복원과 회유성 어종 통과 등 효과가 명확한 것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란도 개발사업과 수변 생태도시 상호 협조 등 상시 해수유통을 전제로 상생을 위한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해당사자간 한시적 논의기구인 ‘금강하구해역정책협의회’를 정시적으로 운영하는 ‘금강하구정책협의회’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일 연구위원은 금강과 금강유역의 환경 변화를 설명한 후 “금강의 수질과 수생태계 영향이 큰 갑천과 미호천의 수질개선 사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금강하구호 수질개선을 위해선 해수순환이 필수적”이라며 “배수갑문 운영관리와 구조개선을 통한 해수순환 방안을 도입하고 백제보-금강하굿둑 연계와 보 탄력 운영을 위한 정부부처와 충남·전북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를 꾸려 운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오인환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금강권역의 새로운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는 물론 서천군민과 충남도민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적의 정책대안으로서 도정과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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