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KT&G 충북본부(본부장 이승우)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등 지원을 위해 청주시와 김장김치 1만 1000kg(3000만 원 상당) 기탁식을 했다.
기탁식은 한범덕 청주시장, 이승우 KT&G 충북본부장, 신동근 KT&G 영업부장, 박지혜 KT&G 팀장, 노영수 충북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장김치는 30일 KT&G 충북본부 임직원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50명,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자 상상 발룬티어 및 일반 대학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KT&G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1만 1000kg을 직접 담가 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우 KT&G 충북본부장은“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김장김치 기탁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간 매출액의 2.5%(약 669억 원/2018년 기준)를 사회에 환원하며‘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