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지난 27일 2019년 3분기 인천지방경찰청 으뜸지구대로 선발된 석남지구대를 방문해 직원 및 협력단체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 후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으뜸지구대는 매 분기별 인천지역 전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가정폭력 및 주취자 처리건수, 공동체 치안활동 및 탄력순찰 노력도,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등 총 4개 분야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관서에 주어지는 상이다.
석남지구대는 인천에서 112 신고건수가 가장 많은 지구대로 주요 범인검거는 물론 협력단체와 우범지역 내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였고, 동료 상호 간 존중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에 힘써 이번에 인천청 으뜸지역관서로 선정된 것이다.
서연식 서부경찰서장은 석남지구대를 방문하여 유공 경찰관 5명, 협력단체 민간인 2명에 대해 인천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정석 석남지구대장은 “직원 모두와 협력단체들이 지역 치안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다 해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경찰은‘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공동체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