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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청주청원도서관,‘2019 길 위의 인문학’우수도서관 선정

  • 입력 2019.11.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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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청원도서관이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시상식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도서관협회장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올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전국 409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계획서와 모니터링, 설문조사 결과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청원도서관은 올해로 세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삶을 가꾸는 예술 읽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과 클래식 분야를 총 20회 운영하였으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면서 기존 자유기획의 단발성 강연보다 깊이 있는 강연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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