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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소방안전 정책, 대내외 소통·협력 활성화 기대

  • 입력 2019.12.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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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최인창 소방안전 특보와 소통하며 산적한 현안 해결 노력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소방안전 정책을 조언할 특별보좌관으로 최인창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가 지난달 25일 위촉되면서, 인천시 소방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소통과 자문 기능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이번 특별보좌관 위촉을 계기로, 최인창 특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안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창 소방안전특보는 1989년부터 소방전문 취재기자로 활동하면서 소방관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공무상 재해 판정을 인정받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는 소방관들을 돕는 등 소방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14곳에 이르는 소방관련 기관ㆍ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제5대 총재로 추대되었고, 소방인의 역할 강화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며 소방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조사와 자문 등을 통해 소방발전에 기여했다.

또, 올해 10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방안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소방 현안과 관련한 입법 활동이나 기자회견, 국회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최인창 특보는“평소 소방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었는데, 인천시 소방분야의 특별보좌관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소방 관련 현안과 정책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에 전달해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보좌관은 위촉기간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며, 소방안전특보는 다중집합시설 안전점검 및 대형재난 예방에 관한 자문과 국제안전도시 인증 등 안전에 대한 정책제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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