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4일 구청 보건소에서 수료자 18명의 제22기 성인비만교실‘통통, 뱃살아 비켜’프로그램 수료식 및 성금 기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자들은 지난달부터 4주간의 체계적인 다이어트로 이뤄낸 체중 감량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간편한 체중관리로 효율을 한층 높였으며, 특히 감량한 체중 1kg당 1,000원씩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에 기부함으로써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통통, 뱃살아 비켜’프로그램은 체중 감량은 물론 천사의 기부를 통해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건강프로그램??이라며 "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동구만의 건강브랜드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