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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 ‘2019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 입력 2019.12.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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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 기여 공로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3일 14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19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 사회공헌 인정 제도’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9월 접수 후 지역 심사와 중앙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전국의 156개 기관이 접수하여 121개 기관이 지역 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인천에서는 공단을 비롯한 5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공단은 그 중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 직원 중심의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한 봉사 활동과 기부 등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인정패 수여식에 참석한 김장근 공단 상임이사는 “공단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더 나은 부평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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