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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자원순환도시 조성 위해 민관 머리 맞대

  • 입력 2019.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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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 개최, 전문가, 시민단체 등 참석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자원순환 주요시책 보고 및 자문을 위한 제19차 대전시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 자원순환시행계획 보고, 소각장 1호기 대보수 등의 자원순환 주요시책 보고와 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대전시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는 대전시 폐기물관리조례 제17조에 근거를 둔 자문기구로, 위원 15명(전문가 6명, 시민단체 6명, 관련기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의 주요 자문사항으로는 ▲ 폐기물처리 기본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 ▲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홍보, 교육 활동 자문 ▲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신기술도입 및 환경영향 평가 자문 ▲ 폐기물처리시설의 적정규모, 처리방식 기술검토, 타당성조사 등에 관한 자문 ▲ 그 밖에 폐기물 관련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 등이다.
특히, 협의회는 지난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 시 전문가로써 자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가 폐기물처리 기본정책 개발과 시책 홍보뿐만 아니라, 폐기물 관련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전문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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