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상규 기자

부평소방서, 2019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현판식 가져

  • 입력 2019.12.06 06:19
  • 댓글 0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5일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롯데시네마부평역사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해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책임의식 제고와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이 되려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율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매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해 안전관리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