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삼육보건대학교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육청 교장 및 유치원장단 연수

  • 입력 2019.12.06 08:31
  • 댓글 0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육청 교장 및 유치원장단 연수를 실시했다.

박주희 기획처장은 “우리대학에서 해마다 지속적으로 교장단과 유치원장단의 연수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는 어린이 교육에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가 준비한 삼육 네트워크의 교육을 둘러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했다.

특별히 특창으로 지난 K-Culture Festival에서 금상을 수상한 몽골의 뱜뱌 에르데느가 홍진영의 ‘산다는 건’을 불러 연수의 긴장을 풀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다가갔다.

Gantulga 몽골 울란바토르 교육청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에는 250여개의 초·중·고등학교와 600여개의 유치원이 있다. 그 중에 좋은 평가를 받은 학교장와 유치원장들이 이곳에 오게 됐다.”라며 “이번 연수가 좋은 연수가 되기 위해 참여자들이 각자 노력해 좋은 사례를 보고 느껴 고국에서 전파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연수단 29명은 오전에는 교장단과 유치원장단 투트랙으로 나누어 각 분야 석학들의 특강을 듣고 오후에는 국내 유명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방문과 지역기반 학술센터 탐방 등을 통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를 유치하고 총괄 진행하는 김종춘 국제교류센터장은 “국가 간 교육현장의 상황적 맥락은 다르지만, 참되고 훌륭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철학은 동일하기에 이번 연수가 더욱 의미있다.”로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몽골 교장단 연수를 비롯해 간호사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태국에 G-Beauty 아카데미를 설립해 뷰티산업관계자들에 대한 연수와 한국어과정 단기연수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