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구 MG계산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총 1,200kg(120박스/각 동 300kg(10kg 3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하며 계산 1동, 2동, 3동, 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계산새마을금고 김인식 이사장은 “추운 겨울, 작은 도움을 통해 계산동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좀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장 일동은 “계산새마을금고가 해마다 계산동권역에 김장김치 기탁을 하고 있는데 동 주민들의 더 나은 복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동 권역 행정복지센터들은 이날 기탁 받은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해지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