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건강관리 오디오 콘텐츠 “건강나눔 해피투게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생활실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의 건강검진 참여율을 살펴보면, 전체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75.8%보다 9.3%P 낮은 66.5%로 나타나는 등 건강생활실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각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오디오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콘텐츠의 내용은 시각장애인 가족구성원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성인 건강정보와 자녀(영유아)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총 8편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제별 내용은 수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