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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

  • 입력 2019.12.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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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은헌기)에서 지난 6일 군위초등학교 강당에서 4, 5, 6학년 초등학생, 교직원,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여해 '2019년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은헌기 회장은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은 오늘 강연에서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 북한 친구들의 모습과 다른 점을 듣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하면 좋은 이유와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했다.

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낯익은 강사로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 ”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학교 과정과 우리와 다른 북한의 언어에 관심을 갖고, 통일 이후 경제, 사회와 국민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의 초등학생 교복도 입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통일 교실을 통해 통일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통일을 나의 일로 생각하고 북한을 바로 알기와 통일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행사에 참여하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등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통일 퀴즈 이벤트, 통일 4행시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평화통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공감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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