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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내외일보

순천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각광

  • 입력 2019.12.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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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31,000여명 방문… 25억원 경제효과 기대

[내외일보=호남]내외일보=순천시가 지속적인 체육시설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최적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시는 2019년 동·하계(12~2월, 7~8월) 전지훈련 31,033명을 유치해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우수시군으로 지난 9월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보여주었고, 부상으로 사업비(도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올림픽기념관 시설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전지훈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순천시가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쾌적한 스포츠 인프라, 맛깔난 남도음식, 편리한 교통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와 관광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는 동계 시즌을 맞아 전지훈련지 홍보물과 동영상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 932개소에 배포·홍보하고, 대한체육회 및 전국 유소년축구협회 등을 방문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감소하는 1월과 2월에는 축구, 야구, 검도, 유도등 4개 종목에서 대회를 치룰 예정되어 있어 약 5천여명이 순천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2020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6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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