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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 개소식 개최

  • 입력 2019.12.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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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지난 12일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은 노홍민 보건의료정책실장, 최용범 행정부지사,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허광영 원광학원 이사장, 김부겸 상임이사, 전정환 원대 부총장, 윤권하 원대병원장과  유관 기관장 및 내·외빈이 참석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전북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북권역외상센터는 지상 2층과 4층 사용 및 기존 건물 일부를 포함한 지하 2층, 지상 8층 신축 건물로 병상 수는 소생실 2병상, 외상진료실 6병상, 수술실 2실, 중환자실 20병상, 일반병실 40병상 등 70여 병상을 갖추고 외상외과 전담전문의 6명을 비롯한 7개 부서 15명과 간호사 및 기타 인력 75명이 상주한다.

전북권역외상센터는 2015년 11월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7년 12월 착공, 2019년 6월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는데 중증외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외상 전문 기간 관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해 도내 중증외상환자 생존률 향상과 재원 기간단축 및 합병증 감소도 기대된다.

특히 양질 의료서비스를 위해 Angio-CT hybrid ER 시스템을 포함한 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외상 전담 전문의가 연간 24시간 상주하며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해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권하 병원장은 “전북권역외상센터라는 국책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갖게 돼 기쁘다. 전북권역외상센터에 Angio-CT hybrid ER 시스템 가동을 비롯, 빠른 치료와 쾌적한 환경 등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고심을 했다. 중증외상 환자에 양질의 진료제공과 의료발전에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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