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9년 12월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은 2019년 양천구 진로 교육의 날 행사에서 양천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중앙혈액원과 양천구청이 연계하여 지역 내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중앙혈액원을 진로직업체험처로 오픈하는 등 양천구청이 동 기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혈액원의 역할, 헌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헌혈센터 및 제제팀, 공급팀을 견학하면서 전문가 선생님들과 직접 묻고 답하는 학습을 통하여 미래의 직업에 대한 현장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2019년도 양천구청 연계 서울중앙혈액원 직업체험프로그램에는 연 10회 총 187명이 다녀갔으며, 그 외 서울지사 가족봉사회 및 RCY단원교 학생들도 혈액원을 다녀갔다.
이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직업을 선택할 때 서울중앙혈액원의 체험활동이 기초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