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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송경옥 기자

지역경제 살리는 전통시장 ‘용산시장 마실’

  • 입력 2019.12.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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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로운 형태의 시장으로 운영 계획

[내외일보=호남]송경옥 기자=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장흥군 용산시장이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4일, 용산시장 앞 광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용산시장 마실’이란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시장운영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시장명칭에 '마실'이란 이름이 들어간 것은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모여 시장을 형성하고 운영하게 된 데 이유가 있다.

장흥군은 사업추진위 협의를 통해 용산시장에 ‘마실’을 함께 병기해 사용토록 결정했다.

그동안 용산시장은 기둥과 지붕 구조의 열악한 시설로 운영돼 시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지역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용산시장 마실’은 2층 규모에 상가점포와 사무실, 승강기 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신축돼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장흥군은 시장 개장식을 계기로 시장활성화는 물론, 지역민들과 향우들이 즐겨찾는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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