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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구, 여의샛강마을도서관 새단장

  • 입력 2019.12.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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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여의디지털도서관(여의대로 24)을 주민 편의의 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여의샛강마을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관해 그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구는 단순히 책 읽는 도서관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고자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1층은 누구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주민에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2층은 기존 미디어 중심 도서관 분위기를 바꿔, 책장과 개방형 테이블을 곳곳에 배치하고 독서 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해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높였다. 한쪽에는 창업 지원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 24일에는 구청장과 주민이 도서관에 함께 모여 재개관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열고, 클래식 공연 및 낭독극으로 여의샛강마을도서관의 품격 있는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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