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박용성 기자

공주시, ‘예비 문화도시’ 선정… 1년간 추진

  • 입력 2019.12.31 15:39
  • 댓글 0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2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0일 제1차 문화도시 7곳 지정과 함께 충남 공주시를 비롯해 인천 부평구, 전북 완주군, 강원 춘천시 등 총 10곳을 제2차 문화도시 조성 예비 문화도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문화도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총 25개 지자체 중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 및 방향의 적정성, 조성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문화도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곳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안녕! 이야기문화도시 공주’ 비전으로 공주의 시선, 공주이야기포럼 등 5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7개 분야, 16개 사업이 담긴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발표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2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2020년 말경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체부로부터 제2차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게 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0년 한해 예비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문화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도시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이 확산되고 장기적으로는 공주 문화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고 고유한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해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