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황민호 기자=양주시는 구랍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종무식을 열고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했다.
종무식은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송년사 등의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 올 한해를 마무리했다.
시상에는 2019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시군 선정 국무총리 표창과 ICT를 통한 착한상상프로젝트 공모사업 최우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으로 2019년 국민디자인단 유공,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 비상대비자원관리 우수, 산림청장 산림보호분야 우수기관 인증패 등이 수여됐다.
이어,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시군 정책기획 우수기관, 무한돌봄 유공, 토지정보업무 유공 주소관리분야 최우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최우수, 산림정책평가 최우수 등을 전수했다.
또, 이창열 기획팀장이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수장을, 김금숙 기초생활팀장과 이주형 주택행정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과 모범공무원증을 전수받았다.
이외에도 장관표창 7명, 경기도지사 표창 14명을 비롯해 30년 장기근속 모범공무원 3명에 대한 양주시장 공로패와 우수공무원 16명, 열린혁신 감동365 우수사례 5명, 민원처리분야 3명 등에 대한 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 한해 동안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 착공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 GTX-C노선 양주 연장이 민자적격성 심사 통과 후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추진하는 등 오랜 숙원 사업을 본격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제안활성화 시군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국민디자인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외부평가에서 31개 분야 수상실적을 거뒀다.
이성호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 신 성장 활력의 감동도시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중심도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이어,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 감동을 드리는 시정, 더 큰 행복도시, 더 큰 복지도시가 우리가 꿈꾸는 양주의 내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