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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박희승 더민주 남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 입력 2020.0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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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출판기념회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4일 오후 3시에 개최한 출판기념회는 이미선 남원시의회 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식전공연 전부터 2시를 전후로 많은 사람이 몰렸다. 예상을 뛰어넘는 남원·임실·순창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몰려 기념식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전·현직 정치인과 주민 7천 2백여 명이 오고 간 가운데 진행됐다. 자리가 없어 인사만 하고 발길을 돌리는 인원도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홍영표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최재성 국회의원, 안호영 도당 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영상으로 보내왔다. 이해찬 당 대표, 정세균 총리지명자,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도 축전을 보내와 박희승 예비후보의 폭넓은 인맥이 엿보였다.

여기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 한양대학교 정석균 교수, 탤런트 선우재덕과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신대용 임실군 의장, 정성균 순창군 의장, 최영일 도의원, 한완수 도의원과 의원들을 비롯해 전 현직 의원들과 사회, 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박 예비후보의 친구인 정석균 교수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서로 공존하며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며, 약자가 서럽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좋은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선진정치 문화를 주도해 주시라”고 주문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이 책에는“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지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헌신할 각오가 담겨있다 ”고 말하며 “소명을 다하기 위해 신발 끈을 풀어 맨발로 나설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한 시민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개관 이후에 이 장소에서 이렇게 많은 인파는 처음 본다”며, 출판기념회의 성대함을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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