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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김유천 기자

아버지와 아이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 나선다

  • 입력 2020.01.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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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1동,‘아버지 보안관 봉사단’ 발대식 개최

[내외일보 =인천]김유천 기자=부평구부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센터 앞에서 우리 동네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버지와 아이들 30여 명과 함께 ‘아버지 보안관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아버지 보안관 봉사단은 부개1동 내 쓰레기 무단투기로 상습 적치된 쓰레기를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환경 청결활동을 진행하고, 야간에는 무단투기 단속에 나서는 등 월 2회 청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개1동은 발족식 후 아버지 보안관 봉사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경인로1033번길 주변 군용철로변에 쌓여있는 방치 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낙엽 등 약 1t을 환경 정비했다.
봉사단 활동을 지켜본 주민 김순복 씨는 “군용철로변의 흉물스러운 쓰레기로 악취가 심했는데 해소돼 시원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 취약지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전단 배포 등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을 알려주고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의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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