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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군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 입력 2020.01.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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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추운 겨울에 기승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식중독 주의정보를 군위군 홈페이지(행정정보공개/군정소식/실과소 새소식)에 게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국내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전체 식중독 주요 원인균 68건 중 49건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겨울에는 42건으로 총 환자수 1,006명에 달한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은 보통 12~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치면서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1~2일 내로 호전되지만 어린이나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대부분 탈수와 고열이 동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의학적 주의를 요한다. 또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철저한 손씻기가 노로바이러스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군위군 위생부서는 군민들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식중독정보를 확인하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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