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경기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로 지목된 아동의 부모 측이 ‘가해 아동 및 가족의 명예훼손 혐의’로 피해 아동 부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2020년 1월17일 10시 성남중원경찰서에 피해 아동의 부모와 이 사건을 일임한 법무법인 해율 변호사(임지석 대표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이다.
가해 아동 부모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 아동의 부모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한 글을 보고, 피해 아동에 대한 사과가 아닌 피해 아동 부모에 대하여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하는 것으로 대응하였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해율 변호사(임지석 대표변호사)가 가해 아동 부모 측의 고소 관련 진행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할 예정이다.